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샤넬의 시작
여성을 사랑한 브랜드 코코 샤넬 CoCo Chanel
가브리엘 코코 샤넬이라는 디자이너에 의해 우리가 사랑하는 샤넬은 만들어졌다. 100년도 넘은 시간 전의 일이었다. 시대의 자극으로 시작된 샤넬은 그 자극을 배양분 삼아 지금까지의 기반을 만들어 온 셈이다.
세계 1차 대전 이전의 하이패션 룩을 선호하던 시절, 프랑스 디자이너였던 가브리엘은 첫 번째 가게 샤넬 모드를 선보였다. 간단한 니트와 드레스를 소개한다는 것이 당시에는 많은 논란과 충격이 뒤 따라지만, 샤넬은 모든 규제를 깨고 태어나게 되었다.
*하이패션-대중적, 실용적이 아닌 오직 디자이너의 철학이 담긴 패션
"여자 옷을 복잡하지 않게 만들고, 여성에게 주는 편안함은 곧 해방이다." 샤넬을 입은 사람들에게는 자유로워질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다.
CC는 역사상 가장 인기있고 돈이 되는 브랜드
브랜드는 많은 것들을 상징한다. 고객들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브랜드의 로고이다. 브랜드로고는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고 위치를 결정한다. 대중 소비자들의 눈에 비친 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가브리엘은 중요하게 생각했다.
로고 CC는 가브리엘 샤넬의 이름에서 따왔다. 코코 샤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코코 이름의 C 두 개를 조합하여 만든 로고이다. 샤넬의 로고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 의미는 이름에 따라서. 두 번째 의미는 당신과 같지 않은 여자의 이중성에 대한 의미를 담았다. CC가 양면 여성들이 내면과 외면을 모두 가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CC 로고는는 100년이 넘게 전 세계를 통해 퍼져 왔다. 여성을 사랑한 샤넬 정신이 여성들을 더욱 아름답고 다채롭게 만들어 가는 것이다.
샤넬이 만들어낸 고전 - 검은색
검은색 우리에게 진지함을 느끼게 해 준다. 그리고, 흰색은 우리에게 평온한 마음을 준다. 샤넬을 대표하는 색상은 단순한 흑과 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치 선교사의 예복과 관련된 색이기도 한 것처럼 말이다.
단순하면서 진지함을 느끼게 하는 검정 드레스의 등장으로 여성들에게 우아함을 갖추게 도운 샤넬. 한때, 샤넬은 검은색이 다른 색 보다 더욱 심오하게 보이게 만드는 역할을 완수했다.
이렇게 시작된 검은색으로 만들어진 디자이너의 영감은, 출시하는 검은색 테마 제품들을 줄줄이 히트시겼다. 그렇기에, 샤넬의 명 작품들은 검은색이 많다. 그 작품들, 그리고 수십 년이 흘러서야 마침내 우리에게 명품이라는 고전이 되었다.
시대의 개념과 유행은 빠르게 변한다. 하지만 샤넬은 아주 오랜 시간 사람들로 부터 인정을 받아온 브랜이다. 브랜드를 성공시키는 것에는 아주 고유한 이유가 있다. 대표성을 나타내는 색과 문화 그리고 명품 브랜드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 과정. 샤넬이 보여주었던 그들만의 고유함이 오늘날도 많은 여성이 열광하는 명품으로 자리잡게 되었다.